SSD는 NAND 플래쉬 메모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이 NAND 플래쉬에는 수명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수명이 다하게 되면 더이상 데이터를 기록할 수가 없게되죠.
※ NAND 플래쉬의 수명은 시간 단위가 아닌, 데이터의 기록 횟수입니다.
일반적으로 SLC는 셀당 100,000번까지, MLC는 10,000번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SSD의 수명 관리를 위해 기록 횟수를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SSD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몇몇 기능은 램디스크나 하드디스크로 옮기고
또한 SSD에게는 필요가 없는 기능임에도, 쓸데없이 데이터를 기록하는 녀석들을 꺼보자 입니다.
1. 임시인터넷파일 폴더를 램디스크로 옮기기
이건 SSD의 수명에도 도움이 되고 인터넷 속도도 올려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윈7에서 작동하는 램디스크 프로그램으로는 램디스크 플러스 v10.0.1.0 등등이 있구요.
프로그램으로 일정 용량을 셋팅하신 후 "제어판 > 인터넷 옵션"에서
검색 기록의 "설정 > 폴더 이동"으로 임시인터넷파일 폴더를 램디스크로 옮길 수 있습니다.

2. TEMP 폴더를 램디스크 또는 하드디스크로 옮기기
이 또한, 잘 알려진 팁이죠.
TEMP 폴더는 OS나 프로그램들이 임시로 파일을 저장하는 곳인데
매우 자잘한 파일들이 기록되기 때문에 SSD의 수명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마찬가지로 TEMP 폴더 또한 램디스크로 이동시킬 수 있지만
OS나 프로그램들이 TEMP 폴더에 저장하는 용량이 많을 수 있으므로
램용량이 많지 않다면 HDD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제어판 > 시스템 > (왼쪽 메뉴의)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탭 > 환경 변수" 버튼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TEMP와 TMP 항목을 HDD의 특정 폴더로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3. 디버깅 정보 기록하지 않기
디버깅 기록을 활성화하면, 윈도우가 오류가 났을 때 시스템이 어떤 상황인지 데이터로 저장해둡니다.
그러나 디버깅 파일은 일련의 코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도 힘들고 해석도 힘들어서 일반적으로는 쓰이지를 않습니다.
"제어판 > 시스템 > (왼쪽 메뉴의)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탭 > (시작 및 복구의) 설정" 버튼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시스템 로그에 이벤트 기록" 항목을 체크해제 하시고
"디버깅 정보 쓰기"를 없음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4. 가상메모리(페이지 파일)를 사용하지 않거나
램디스크 또는 하드디스크로 옮기기
가상메모리란 램이 부족할 때, 디스크의 일정 용량을 램으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램값이 저렴해서 램용량을 충분히 구성하시기 때문에
램이 부족하지 않으시다면 가상메모리를 꺼두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몇몇 프로그램은 가상메모리가 켜져야 구동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토샵을 들 수가 있겠네요.
이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신다면 별수없이 가상메모리를 켜셔야 합니다.
이 때, 가상메모리 위치를 램디스크나 HDD로 옮긴다면 SSD의 수명에 도움이 되겠죠.
가상메모리는 "제어판 > 시스템 > (왼쪽 메뉴의)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탭 > (성능의) 설정
> 고급 탭 > (가상메모리의) 변경" 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5. 시스템 복원 기능 끄기
윈도우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시스템 복원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워유저라면 시스템 복원 기능이 그닥 쓸모가 없죠.
윈도우의 시스템 복원 기능보다는, 고스트로 파티션 전체를 백업해두는게 좀 더 확실하니까요.
아무튼 시스템 복원 기능은 디스크의 일정 용량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SSD의 수명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시스템 복원 기능은 "제어판 > 시스템 > (왼쪽 메뉴의) 시스템 보호" 에서 해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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