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찍~
최근, 마비노기 영웅전이 클로즈 베타를 끝내고 오픈을 했다고하여
저번주 20일 토요일부터 플레이를 해봤었는데 4일째되던 23일 오늘, 아.. 싸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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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잎 캐릭터명은 확보 실패ㅠㅠ |
일단 마영전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 마영전은 논타겟 MMORPG로서 몹을 마우스로 클릭하지 않고, 캐릭터 방향을 몹으로 향한 뒤 공격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 조작방법은 FPS처럼 키보드(캐릭터 이동) + 마우스(방향 전환)를 이용하거나 키보드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 사냥터는 인스턴트 던전 방식으로, 방을 만들고 맵을 선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방(사냥터)은 서로 독립적이며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 초보자존 이후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토큰"이라는게 필요합니다. 입장 때마다 2~4개가 필요하구요. 토큰은 매주 월요일/금요일에 50개까지 재지급되고(최대 소지한계 : 50개), 이외에도 다른 사람을 살려주거나 저레벨을 도와줄 때마다 1개씩 얻을 수 있습니다.
- 세계관은 "마비노기 영웅전" 이름처럼 마비노기와 비슷한 것 같고(마비는 잠깐하다 그만둬서 잘 몰라요;) 퀘스트는 역시나 셔틀 + 노가다 입니다.
현재 업데이트 되어있는 3개 직업 모두 7렙까지는 재밌게 플레이를 했었지만, 그 이후로는 "토큰"이 필요한 사냥터에서 플레이를 해야 렙도 잘오르고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렙이 올라갈수록 토큰의 압박이 오더군요. 토큰(=사냥) 횟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뭔가 몰입할 기회를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싸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논타겟이라길래 사냥 방법이 재밌겠구나.. 싶었는데, "좌우 클릭" 이게 끝이더군요; 그냥 달려가서 좌클릭 한번 해주고 연계 좀 넣겠다 싶으면 좌클릭 2~3번 더 해주고, 우클릭 해주면 끝납니다. 물론 캐릭터 이동과 행동에 따른 전투 요소 때문에 컨트롤 재미는 쏠쏠한데, 문제는 3개 직업 모두 스킬이 10렙 때까지 마땅히 쓸게없어요. 그 이상의 렙에서는 스킬이 얼마나 재밌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 라이트 유저는 10렙 정도에서 고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채널이 너무 많아서 마을이 참 썰렁합니다. 인스턴트 던전 방식도 말그대로 인스턴트한 파티, 인스턴트한 커뮤니티를 유도하는 느낌이구요.
Easy Come! Easy Go!
Easy Quit!
커뮤니티가 빈약해서 너무 심심합니다ㅠㅠ
아무튼 4일만에 마영전을 지워버렸네요.
그래도 허스키 익스프레스(라 쓰고 개항해시대라고 읽는다)보다는 무려 2배나 길게 플레이 했습니다! 허익은 이제 자매품으로 취급받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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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은 작년 12월 16일부터 지금까지
2개월 넘게 업데이트가 끊긴 상태입니다; |